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ocn 역대 최고의 드라마가 될거 같네요

 

 

타인은 지옥이다 (10부작)

 

 

웹툰 원작은 주인공 종우가 서울고시원에 들어가고나서 주변인물들에게 고통받으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종합해논 웹툰입니다^^ 이 전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주인공이 아는형의 의해서 서울에 일자리를구하게 됨 그래서 자취를해야하는 상황임 그래서 고시원을구함 근데 그 고시원에서 미쳐가는 내용을 영화로 만든거임...

 

 

보증금없어서 고시원구할 돈만 갖고 올라왔는데 고시원구할 비용 일부를 노트북 고치는데 썼잖아요ㅋㅋ그러니까 얼마 가진돈이 없어서 저런곳에서 살게된거겠죠

 

 

이동욱은 봉사활동 하면서 말더듬이와 전자팔찌 데리고 온듯. 엄마가 원조고 그 엄마의 아들ᆢ 멀끔한청년은 브레인. 전자팔찌는 행동대장 쌍둥이 말더듬이는 유인 혹은 청소....

 

 

아직 까지는 괜찮은거 같은데. 나도 웹툰을 봤긴한데 윤종우는 강약약강 스타일. 키위(변득종) 키킥 웃으면서 말더듬..다 캐스팅은 웹툰대로 흘러가는거 같은데. 좀더 지켜봐야지.... 드라마를 떠나서 나도 악재가 겹친적이 있는데..난 믿음 제작년 진짜 모든 악재가 다 겹침 5월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하혈을 시작으로 왼쪽발 다른부위 인대 세군데가 깁스 풀고 보호대 풀면 다음날 또 찢어지고 이런식으로 세번 넘게 다쳐서 일년동안 깁스만 했는데 그 사이에 또 계단에서 굴러서 왼쪽 정강이 살점까지 떨어져나가고 부러짐;; 거기다 무릎에 유리 박혀서 꼬메고난리도 아니였는데 진짜 이상하게 갑자기 팔까지 마비가 돼서 숟가락 조차도 못들었음ㅠㅠ 거기다가 아빠 크게 다치시고 두달뒤에 10년 넘게 사귄 남친 난청으로 맘고생 오지게 했는데 결국 연말에 남친 몇년동암 바람 펴온거 알아서 헤어짐 난 지금도 저 충격으로 정신과 약 먹는다ㅋㅋ 거기다 자잘한것들까지 하는 일 마다 전부 틀어지고ㅠㅠ 하 알면 절대 못 살았을건데 지나와보니 ㄹㅇ 어떻게 버텼는지 너무 힘들었음

 

 

누구나 마음에 한순간 도화선이 될만한 섬뜩한 감정 들이 있다는 내용같은데.. 착한척 살고 있지만 인간의 이면에 다른모습이 존재하고 임시완 역시 마음에 분노가 있는듯.

 

 

왕눈이는 강동원보다 저분이 더 싱크로율 맞고(강동원은 웹툰보다 너무잘생김. 저분은 턱선도 왕눈이랑 흡사함) 머리스타일도 너무 똑같다. 근데 런닝입은애는 배우가 원작보다 너무 잘생겼음 원작에서 리얼 개 빻았는데.. 아쉬운게 있다면..드라마화 되면 웹툰이랑 다른느낌이 날수밖에 없겠지.. 근데 이거 연출하신 분은 뭐가 중요한지 모르는거 같음.. 쪼는맛이 있어야 되는데.. 긴장감도 없고.. 감정선의 포커싱도 없고.. 너무 장면들이 다 바쁘게 빨리빨리 지나가는 느낌이다.